자동차 점화플러그 교체비용과 고장시 증상(엔진경고등), 교체 주기 정리

운전 중에 차가 부르르, 덜덜덜 떨리거나 엑셀을 밟아도 RPM만 올라가고 속도가 안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점화플러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차 점화플러그 교체 비용과 주기, 고장 시 증상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자동차 점화플러그란?

점화플러그는 엔진 내부에서 불꽃(스파크)를 일으켜 폭발을 일으키는 장치입니다.

엔진에 스파크를 강제로 튀겨 폭발을 일으키고 이 폭발 에너지를 이용하여 엔진이 돌아갑니다.

따라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화플러그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동차 점화플러그 위치 사진
점화플러그 위치


점화플러그 고장 시 증상

점화플러그가 고장 나면 엔진경고등이 표시되고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엔진경고등을 나타낸 사진
엔진경고등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교체 주기

점화플러그는 5만 km 정도에서 점검을 수행하는 것이 좋고, 교체는 8~10만 km를 탔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서 점화코일을 같이 교체합니다.

점화코일이란 점화플러그가 스파크를 만들 수 있도록 높은 고전압을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모비스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순정품에 대한 설명 그림(text)



점화플러그 교체 비용

엔진의 연소실마다 점화플러그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4기통 엔진은 점화플러그가 4개, 6기통 엔진에는 점화플러그가 6개 있습니다.


4기통 국산 차량 교체 비용은 공임비를 포함하여 20만 원 정도이고, 6기통 차량은 30만 원 정도입니다.

점화플러그 꼭 미리 신경쓰자

점화플러그는 가솔린(휘발유) 차량에만 있는 시스템입니다.

본인의 차량이 가솔린 차량이라면 점검과 교체 주기에 맞게 점화플러그를 관리해야 합니다.

자동차 점화플러그와 고장 증상, 고체 비용을 설명한 글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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