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GTX A, B, C 노선 연장 방안과 D, E, F 신설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A는 평택 지제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동두천과 아산까지 연장됩니다. D, E, F는 2단계로 나누어 구간별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GTX A, B, C 노선 연장 방안
노선 연장 방안은 지자체가 비용 부담 합의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자체 건의로 타당성 검증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구체적인 노선 연장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 GTX-A 노선 연장안
- 기존 구간 : 파주 운정~서울역~수서~동탄
- 연장 노선 : 동탄~평택 지제 (20.9km)
- 수서~동탄 구간 개통 : ’24. 3월
-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 ’24년 내
- 전 구간 완전 개통 : ’28년
- GTX-B 노선 연장안
- 기존 구간 : 인천~서울역~청량리~마석
- 연장 노선 : 마석~춘천 (55.7km)
- 전 구간 ’30년 개통 목표
- 용산~상봉 구간 착공 : ’24년 초
- 전 구간 착공 : ’24년 상반기 내
- GTX-C 노선 연장안
- 기존 구간 : 양주 덕정~의정부~삼성역~인덕원~수원
- 연장 노선 : 동두천 ~ 양주 덕정 / 수원 ~ 천안 ~ 아산
- 전 구간 ’28년 개통 목표
GTX D, E, F 신설 노선
GTX D, E, F는 구간별로 2단계로 나누어 개통을 추진합니다.
1단계 구간은 ’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GTX D 노선안
- 인천공항/(김포~검단~대장)~삼성역~팔당/원주
- 인천공항/(김포~검단~대장)~삼성역~팔당/원주
- GTX E 노선안
- 인천공항~대장~연신내~광운대~왕숙2~덕소
- 인천공항~대장~연신내~광운대~왕숙2~덕소
- GTX F 노선안
- 의정부~대곡~부천종합운동장~수원~교산~덕소~왕숙2
- 의정부~대곡~부천종합운동장~수원~교산~덕소~왕숙2
D, E, F 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을 추진하며
민간 제안 절차도 함께 진행합니다.
CTX란? 노선 살펴보기
정부는 수도권 GTX 추진과 함께
지방권도 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방 권역에 따라 x-TX의 이름으로 지어지며
대전~세종~충북권은 CTX라고 하며 선도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노선은 대전청사~세종청사~충북도청~청주공항까지 이어집니다.
이후 충남권과 함께 수도권 연결도 추진됩니다.
이처럼 부·울·경, 호남권에도 추진 가능한 노선을 검토 예정입니다.